인천공항, 내달 1일 '하랑축제’…'윤리·인권' 놀이로 푼다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내달 1일 인천 중구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2 윤리인권문화제 '인천공항 하랑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랑'이란 함께 사는 세상, 하늘같이 높은 사람이 되다라는 뜻의 순 우리말이다.
공사는 청렴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고 인권 존중 의식 확산을 위해 '함께사는 세상, 함께 높아지다'라는 주제로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하랑 축제를 통해 윤리와 인권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체험존과 감상 존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께 윤리와 인권이라는 주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윤리·인권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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