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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29일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 '나눔 음악회' 개최

등록 2022.09.23 1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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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대상 무료 공연

타이어 증정권, 가전제품 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

[대전=뉴시스] 한국타이어가 주최하는 '나눔 음악회'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한국타이어가 주최하는 '나눔 음악회' 안내물.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는 29일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에 위치한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2 나눔 음악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나눔 음악회는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땀흘리는 사회복지인 및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한국타이어가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문화 행사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된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초대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가수 린, 김필, 설하윤, 써니힐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석해 가을 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또 타이어 증정권, 가전제품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행운권 추첨행사도 열린다.

공연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충남지역의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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