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329명 추가·병상 가동률 27.27%
지난 21일 기준 주간 평균 350명·누적 34만5943명
입원 치료 받던 확진환자 1명 사망…기저질환 80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내 병원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2.03.14. [email protected]
도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68명, 20~59세가 173명, 60세 이상이 88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도내가 312명이고 도외가 15명, 해외가 2명이다.
최근 1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나타내는 주간 평균은 21일 기준(15~21일) 350명이다. 전주(8~14일, 331명)보다 19명이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27.27%로 전날보다 3.63%포인트 상승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중등증 환자가 12명, 준중환자가 3명이다.
이날 입원 치료를 받던 확진환자 1명이 사망했다. 기저질환이 있는 80대로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진자 사망은 22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주지역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도민) 기준 ▲1차 87.9% ▲2차 87.0% ▲3차 65.3% ▲4차 14.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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