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사흘째 상승 마감...1.20%↑

등록 2022.11.24 16:37: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사흘째 상승 마감...1.2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4일 전날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를 유지, 매수 선행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 폐장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5.46 포인트, 1.20% 올라간 1만4784.00으로 거래를 끝냈다.

장중 최저인 1만4649.80으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최고치로 마감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2723.88로 164.61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강세를 보였다.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1.25%, 방직주 1.46%, 시멘트·요업주 0.45%, 금융주 0.40%, 석유화학주 1.26%, 건설주 0.96%, 식품주 1.66%, 변동성 큰 제지주 0.50% 올랐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06개가 상승하고 198개는 하락했으며 84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TSMC가 0.81%, 롄화전자 0.22%, 중국 정저우 아이폰 제조거점에서 발생한 시위사태를 수습한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도 0.50%, 타이다 전자 2.20%,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3.26%, 징신과기 7.79%, 난뎬 4.25%, 화신전자 2.33%,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97% 뛰었다.

해운주 양밍은 3.36%, 완화이 6.05%, 창룽도 4.89%, 자동차주 위룽 1.05%, 철강주 중국강철 0.69%, 전자부품주 궈쥐 0.67%, 케이스주 커청과기 0.28%, 푸방금융 1.05%,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38%, 타이완 시멘트 1.53%, 타이완 플라스틱 0.90% 상승했다.

위르처(裕日車), 라이셰(來頡), 바오이(寶一), 취안신(全新), 젠퉁(建通)은 급등했다.

반면 대형은행주 카이파 금융은 4.44%, 중신금융 0.44%, 레이후 3.30%, 훙부 3.13%, 유다광전 1.21%, 바오청 2.62%, 대만기업은행 0.78% 떨어졌다.

성더(勝德), 둥쉰(東訊),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쭝타이(總太), 카이파 금융(開發金)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2172억200만 대만달러(약 9조3136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카이파 금융, 화신전자,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2, 허청(和成)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