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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수직속 '좋은 일자리 창출위원회' 출범

등록 2022.12.26 1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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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식 출범한 고창군의 '좋은 일자리 충찰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공식 출범한 고창군의 '좋은 일자리 충찰위원회', 당연직 위원장인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 '좋은 일자리 창출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좋은 일자리를 통해 정주인구를 늘리고 산업의 양질화, 고도화로 경제활성화를 이루겠다는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의지가 반영된 군수직속 기구다.

26일 군청에서는 위원장인 심덕섭 군수 등 당연직 4명,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7명 등 11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일자리 창출위원회'의 첫 회의가 열렸다.

2년 임기인 위원들은 앞으로 고창군의 일자리 종합대책 수립과 추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선 ▲지속가능한 활력 농산업 일자리 창출 ▲좋은 기업, 좋은 일자리 창출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일자리 창출 등 민선 8기 일자리 종합계획에 대해 심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심덕섭 군수는 "한쪽에선 일손이 부족하고, 한쪽에선 일자리가 없는 미스매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양질의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 연결을 강화해 청년과 기업 모두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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