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3년도 정부예산 5477억 확보…전년대비 6.2% 증가
정읍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전체 정부예산 증가율 5.1%를 상회하는 수치로 정읍시 주요 현안사업과 정책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정부예산의 국회 심의단계에서 전북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타지역 예산소위 위원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지난해 초부터는 세종·국회사무소까지 운영하고 있다.
시가 확보한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농축산용미생물산업 공유 인프라 구축 2억원(200억원) ▲2023년 한국판 뉴딜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11억4300만원(83억8100만원) ▲정읍시 상권 르네상스 사업 6억5500만원(80억원) ▲애당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재편사업 3억원(291억5100만원) ▲백운3지구 배수 개선사업 1억원(158억원) ▲평령2지구 배수 개선사업 1억원(147억원) ▲신화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10억원(40억원) ▲금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억3900만원(99억원) ▲수성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5억원(177억9400만원) ▲매죽2지구 급경사지 위험지역 정비사업 4억8700만원(9억7400만원) ▲산외 처리구역 하수관로 설치사업 4억2100만원(70억3000만원) ▲정읍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2단계 3억원(50억원) ▲국산 밀 전용 건조·저장시설 및 전용 장비 지원 6억5400만원(28억9200만원)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 구축 31억5000만원(180억원) ▲내장산 다례문화원 모로단청 보수 1억8400만원(4억6000만원) 등이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이학수 시장은 "내년에도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성장동력인 첨단산업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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