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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문화회관 야외공간에 생활밀착형 숲 조성

등록 2022.12.29 0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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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치유 녹색 복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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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교육문화회관 야외공간에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을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은 생활공간을 활용해 작은 숲이나 정원을 만들어 휴양·치유의 녹색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칠곡군은 산림청이 시행한 '2022년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 조성된 생활밀착형 숲은 '칠곡휴정(漆谷休庭) 흐르는길, 머무는 쉼터' 콘셉트로 남도정원연구소 김종호 정원작가가 디자인했다.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숲 조성을 위해 교목 84주, 관목 1678주, 초화류 1만2653본 등 다양한 색상의 꽃과 나무를 식재했다.

조각돌 모양 의자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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