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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달라"…노사연, 제작진 맛집 발굴실력에 감탄

등록 2022.12.30 10: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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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2.12.30.(사진 = E채널 '토요일은 밥이좋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12.30.(사진 = E채널 '토요일은 밥이좋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가수 노사연이 '토밥좋아' 제작진의 맛집 선정 능력에 극찬을 보낸다.

31일 오후 5시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인천 맛집을 찾아간 멤버들의 먹방 여행기가 그려진다.

가이드를 맡은 히밥은 옛날 짜장면집에 대해 "한 시간 동안 밟은 족타면을 직접 뽑아내는 곳"이라고 설명하며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향한다. 

박명수는 짜장면을 먹고 "'토밥좋아'는 거짓말을 안 한다. 제대로 된 식당을 항상 찾아온다"며 "다른 곳에 비해서 '와 맛있다'는 아니지만, 짜장면으로서 점수는 백점 만점 줄 수 있다"고 평가한다.

이영식 PD는 "짜장면집에 비해 면이 정말 매력적이고, 춘장의 농도가 적당하더라"고 선정 이유를 밝힌다. 박명수는 이에 "면이 살아있는 느낌이다. 양념은 누구라도 좋아할 맛이다"라고 동의한다.

옛날 짜장면과 본연의 맛을 잘 살린 탕수육까지 흡입한 노사연은 "이렇게 맛있는 집이 여기 있다는 걸 어떻게 찾았나. 여기는 단골만 아는 식당일 거다"라고 궁금해한다.

이 PD는 "답사 중 간판도 포스가 있어 보였다. 그냥 찾아와서 먹어봤다"며 우연하게 맛집을 발견하게 된 과정을 설명한다. 노사연은 "포스가 느껴졌나? 역시 전문가는 다르다"며 제작진의 남다른 촉을 칭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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