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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흙빛 얼굴+굳은 표정서 눈물까지…'MBC 연예대상'

등록 2023.01.06 00:25:00수정 2023.01.06 14: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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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3.01.05.(사진 = MBC '나혼자산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01.05.(사진 = MBC '나혼자산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나 혼자 산다'가 방송인 전현무가 영예의 '2022 MBC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던 순간을 포착했다.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지난 12월 개최된 연말 시상식에 참여한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대상부터 올해의 프로그램상, 올해의 예능인상(전현무, 박나래), 베스트 커플상(팜유 라인), 남자 우수상(키), 인기상(이장우), 베스트플레이어상(기안84), 남자 신인상(코드 쿤스트)까지 9관왕을 달성하는 업적을 달성했다.

이날 박나래와 이장우는 시상식에서도 '팜유 본능'을 드러낸다. 이장우는 클러치 백에 한가득 젤리를 담아와 모두를 폭소케한다. 박나래는 이장우의 준비성에 감탄하며 카메라를 피해 젤리를 즐긴다. 이를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는 "왜 회식을 여기서 해"라며 놀란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대상. 시상이 다가올수록 전현무는 얼굴이 흙빛으로 변해간다. 잔뜩 굳은 그와 달리, 나머지 멤버들은 '무린세스(전현무+프린세스)' 공약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드디어 전현무의 이름이 불리고, 그는 수상 소감을 말하다 울컥하며 눈물을 보인다. 전현무의 눈물을 마주한 키는 "현무 형 저런 모습 처음 봐"라며 놀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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