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수원·인천 컨벤션센터 벤치마킹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전주시 관계 부서와 함께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수원 컨벤션센터, 송도 컨벤시아(인천)를 방문해 건립과 운영 상황 등을 살펴보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전주시의회 제공)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핵심사업인 종합경기장 내 MICE 복합단지 조성사업에 앞서 선진지를 견학하고, 전주시 실정에 맞게 적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이뤄졌다.
수원 컨벤션센터와 송도 컨벤시아를 방문한 의원들은 운영 실태에 대해 청취한 뒤 이를 분석하는 한편 위치 여건과 내부 시설에 대해 꼼꼼히 확인했다.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컨벤션센터 건립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선전 도시건설위원장은 "큰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더 많이 연구하고 준비해야 한다"면서 "시민이 원하는 시정, 낭비 없는 시정을 위해 더욱 철저히 연구하는 도시건설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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