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식] 이정곤 양산부시장, 해빙기 환경기초시설 안전점검 등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이정곤 부시장은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한 실태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의 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생활폐기물의 반입·처리과정을 전반적으로 살피고 특히 화재, 폭발사고 등 위험 요인이 큰 고위험 시설로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 및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하도록 했다. 환경기초시설 특성상 열악한 근무 여건에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정곤 부시장은 자원회수시설은 우리 생활의 필수적인 기반시설로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 위험요소 관리를 통한 안정적 운영관리로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당부했다.
◇황산공원 배달존 확대 설치·운영
양산시는 황산공원에 배달존을 추가확대 설치해 공원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음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을 자제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많은 방문객이 황산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이용객이 많은 황산 캠핑장 및 중부광장에 배달 음식을 받을 수 있는 배달존을 추가 지정했다.
아울러 각종 배달음식 홍보를 위한 배달 게시대도 적극 활용해 황산공원 인근 상권 활성화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시는 배달존 추가 지정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제공, 지역 상권 활성화, 공원 내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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