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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녀' 김지선, '다산 여왕'답네…20세 장남부터 중2 막내까지(종합)

등록 2023.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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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23.03.04.(사진 = KBS 2TV 제공)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걸어서 환장 속으로'. 2023.03.04.(사진 = KBS 2TV 제공)[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개그우먼 김지선과 남편 김현민, 네 자녀 그리고 친정 부모님까지 함께하는 삿포로 여행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 8회에서는 다산의 아이콘 개그우먼 김지선 가족이 삿포로로 여행하는 첫날을 담았다.

김지선은 "시댁 식구들과는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친정 부모님과는 해외여행이 처음이다"라며 여행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김지선의 네 자녀가 몰라볼 정도로 성장한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르게 자란 모습의 듬직한 20살 첫째 김지훈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힙한 패셔니스타 둘째 김정훈, 흥이 넘치는 댄스 머신 셋째 김성훈 그리고 사춘기 절정의 중2 막내 김혜선까지 등장했다.

또한 이번 여행은 김지선, 김현민 부부의 20주년 결혼기념일을 포함해서 김지선의 첫째 김지훈과 둘째 김정훈의 대학 입학까지 기념해 떠나는 여행임을 밝혔다.

첫째 김지훈은 "성인이 되면 더 만날 기회가 없어서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소중하다"며 네 자녀 중 여행에 제일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첫째 김지훈이 삿포로 여행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자 김지선은 여행 도중 한국에 혼자 두고 온 아들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졌다.

첫째 아들이 빠진 삿포로 여행은 비행기가 연착되고 설상가상으로 기상까지 악화되는 등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모습을 보였다. 김지선 "남들은 여행을 하러 가는데 저는 수양을 하러 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1990년 KBS 코미디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김지선은 활발한 활동 가운데도 결혼 6년 만에 아이 넷을 얻는 등 '슈퍼맘'으로 통하며 주목 받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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