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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미디어아트센터장 개방형 직위로 변경

등록 2023.03.21 1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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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미디어아트센터 전경. 2023.03.21.(사진=광주미디어아트센터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광주미디어아트센터 전경. 2023.03.21.(사진=광주미디어아트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가 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센터(GMAP)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개방형 직위를 도입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광주미디어아트센터장 직위를 개방형 직위(5급)로 지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소통·협력, 미술·예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와 기술의 융복합 등 미디어아트의 특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광주시는 설명했다. 미디어아트 전문가를 센터장으로 영입하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학예 연구관들이 센터를 총괄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유네스코미디어아트창의도시플랫폼인 미디어아트센터의 명칭을 GMAP(지맵)으로 변경했다.

남구 구동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미디어아트센터는 영상을 제작하고 실험·구현할 수 있는 장비들을 구축한 창제작 공간,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구현된 전시공간,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교류공간인 텔레포트관 등으로 채워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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