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건소 직원과 함께 ’찾아가는 정례조회’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홍태용 김해시장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직원 시민 120여명과 찾아가는 정례조회, 보건소 직원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정례조회는 시청에서 열었지만 홍태용 김해시장 취임 후 소통과 통합을 위해 외청을 찾아가서 실시한 정례조회이다.
정례조회는 자랑스러운CEO 대표이사 조만열, 우수자원봉사자 북부동 황미숙, 선행시민 진례면 정성현외 11명, 보건관리과 이선화 유공공무원 등 14명에 대한 표창, 상장을 전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의 비전과 목표인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의 밑바탕에는 보건소가 있음을 강조하고, 시민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열어가고 시민여러분께 신뢰 받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했다.
이어 보건소 직원과 시장이 함께하는 '시장님 궁금해요' 생생 토크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는 직원들과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홍태용 시장의 뜻에 따라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직접 만나기 어려웠던 시장에게 시정 운영 방향, 시청 조직 문화 등 평소에 하고 싶었던 질문과 건의사항을 쏟아 냈다.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홍 시장은 “지난 3년간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병 재난 위기 상황에서 총력 대응으로 감염병 재난 위기를 잘 극복 할 수 있었다”며 “시장의 역할은 행정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고, 실행하고 맛을 내는 사람은 직원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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