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의원, 구미서 '2023 의정보고회' 첫 개최
주민에 의정 활동 성과 보고
의정보고회 하는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21대 국회 개원 이후 첫 의정보고회다.
의정 활동 성과를 보고하면서 주민 의견을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 의원은 이날 주민 숙원 사업인 방위·탄소산업과 이차전지 등 구미발전을 위한 신산업 육성 진행 상황 등을 주민에게 보고했다.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구미발전 청사진도 제시했다.
최근 유치한 방위산업클러스터와 방산항공우주용 탄소소재·부품 랩 팩토리 사업의 취지와 목적, 향후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다음달 발표를 앞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관련 추진 상황도 알렸다.
주요 보고 내용은 ▲KTX 구미역 정차 가시화 ▲구미5공단 하이테크밸리 분양가 인하 결정 ▲신구미대교 국비 건설을 위한 법개정 추진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투자촉진 특별법 대표발의 추진 등이다.
구 의원은 "국회 개원 이후 구미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그간의 성과를 말씀 드려왔지만, 이렇게 대면 의정보고회를 통해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국비사업 유치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필요한 민원 사안들도 올바른 방향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민생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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