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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임시회 열어 1회 추경안 1756억원 등 심의

등록 2023.05.10 16: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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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균 의원 5분발언 ‘지하수 관정 실태와 관리대책 마련’

김상호 의원 ‘도잠서원과 도화원 조성 차별화’ 제안

영천시의회 이갑균(왼쪽), 김상호 의원

영천시의회 이갑균(왼쪽), 김상호 의원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10일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1회 추가경정예산안 1756억 원 등의 심의에 들어갔다.

오는 19일까지 열흘간 향토문화유산 보호·관리 조례안 등 12건과 추경안을 심사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을 방문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 앞서 이갑균 의원은 ‘지하수 관리, 관정 실태와 대책 마련’ 관련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방치된 관정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 방지를 촉구했다.

이어 김상호 의원은 ‘도잠서원과 도화원 사업’ 관련 5분 발언으로 시설의 차별화와 자연 친화적 조성안을 제안했다. 

본회의에서는 오는 6월 10일(1차 정례회)에 예정된 행정사무 감사를 11월 25일(2차 정례회)로 조정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용문 위원장과 이영기 부위원장, 우애자·김상호·이갑균·김종욱 위원을 선임했다.
 
하기태 의장은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이는지 등 안건을 꼼꼼하게 살피고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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