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늦은 오후부터 차차 갬…낮 기온 23도 내외
오전까지 곳에 따라 10~60㎜ '비 소식'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해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제주시 노형동 국립 제주호국원을 찾은 유족들이 호국 영령을 위해 분향하고 있다. 2022.06.06.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오후부터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 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평년 23~24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오는 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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