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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4% 민주당 28% 유보층 32%[NBS]

등록 2023.07.06 11:47:20수정 2023.07.06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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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7월 1주차 정당 지지도. [서울=뉴시스]6일 발표된 NBS 7월 1주차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4% 민주당 28% 유보층 32%로 나타났다.

NBS 7월 1주차 정당 지지도. [서울=뉴시스]6일 발표된 NBS 7월 1주차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4% 민주당 28% 유보층 32%로 나타났다.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국민의힘 지지도는 1%포인트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3%포인트 상승하면서 양당 지지도 격차가 6%포인트로 좁혀졌다. 지난 조사의 양당 지지도 격차는 10%포인트였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6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34%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28%, 정의당은 4%로 나왔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거나 응답을 유보한 층은 32%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지난 6월4주차 조사 대비 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민주당은 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6월 4주차 조사에서는 두 당의 격차는 10%포인트였는데, 이번 조사에서 6%포인트로 격차가 줄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힘은 20대, 60대, 70대에서 민주당에 우위를 보였다. 민주당은 40대, 50대에서 국민의힘보다 높게 나왔다.

30대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도가 26%로 같았다. 

태도 유보층은 20대가 54%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30대(39%), 40대(31%)가 이었다.

국민의힘은 지역별로 서울,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에서 우위를 지켰다.

반면 광주·전라, 인천·경기에서는 민주당 지지도가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응답률은 16.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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