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한우를 최저가보다 싸게"…롯데마트, 한우 30톤 푼다
100g당 등심 5980원, 국거리·불고기 2380원
[서울=뉴시스]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 암소 대전'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이번 행사는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에 동참하는 성격이다. 롯데마트·농림축산식품부·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이 공동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20~26일 1등급 한우 암소 약 30t을 할인해 판다. 등심은 100g 당 5980원으로, 7월 누계 소비자 가격 최저가 평균보다 20% 이상 싸다.
국거리·불고기는 100g 당 2380원에 판다. 이에 따라 '한우 암소 등심 기획팩 500g'은 2만9900원, '한우 암소 국거리·불고기 500g'은 1만1900원에 판다.
이번 행사는 약 2개월 전부터 물량 준비가 이뤄졌다. 암소 200여 마리를 사전에 매입하고 상품화를 통해 유통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었단 게 업체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한우 시세 추이를 고려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단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