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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예천 폭우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 실종

등록 2023.07.19 09:35:59수정 2023.07.19 1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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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뉴시스] 이무열 기자 = 해병대 1사단 제3포병대대 장병들이 18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교회 앞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23.07.18. lmy@newsis.com

[예천=뉴시스] 이무열 기자 = 해병대 1사단 제3포병대대 장병들이 18일 오전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교회 앞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23.07.18. [email protected]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원에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색 중이던 해병대원 3명이 함께 강물에 빠졌지만 나머지 2명은 수영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병대원들은 전날부터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예천은 지난 15일 폭우로 사망 12명, 실종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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