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 22일 개최
제9회 삼척 성내 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성 포스터. 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 제9회 성내지구 도시재생 소셜마켓 ‘함께 성장하는, 함성’ 행사를 22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 성내지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 핫도그~대박 호떡 구간)에서 열린다.
삼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성내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및 피서철을 맞아 여름 컨셉 및 야간행사로 전환해 열릴 예정이다.
대학로 길거리 소셜마켓과 함께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에서 다양한 문화 및 체험행사가 운영, 누구나 참여해 보고 즐길 수 있다.
청년 창업 스토어 공간 ‘동네슈퍼’ 운영 및 환경지킴이 체험이 진행되며, 문화예술놀이터(구 금성장)에서는 서예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대학로 일부 구간에서는 행사 개최지 내 상가 및 셀러들과 함께하는 야외 먹거리 쉼터가 운영되며, 지역 역사체험의 일환으로 ‘애기 속닥 기줄다리기’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읍성쉼터 무대에서는 삼척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아로하’ 플루트팀, ‘쏠댄스 스튜디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달 개최하는 소셜마켓 ‘함성’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살거리,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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