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북·동북권 오존 주의보…"실외활동 자제"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달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들 위로 열기가 나오고 있다. 2023.08.01. [email protected]
오존주의보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발령된다.
해당 자치구는 종로, 중구, 용산(이상 도심권), 마포, 서대문, 은평(이상 서북권),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이상 동북권) 등이다.
서울시는 영·유아,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 민감군의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 일반인 역시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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