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박람회 '코펀' 24~27일 열린다…"250개 기업 참가"
가구연합회,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15개국 참여…부스는 1300개 규모
[서울=뉴시스]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는 24~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34회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코펀)'을 연다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공) 2023.08.15. [email protected]
코펀은 가구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가구기업의 판로를 제공하고 가구산업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표적인 가구대전이다. 15개국 250여개 가구기업이 참여해 13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에몬스가구, 시몬스, 템퍼, 디쟈트 등 홈리빙 가구와 오피스 가구, 홈데코, 인테리어 관련 유명 종합 가구 브랜드가 대거 참가한다. 건축자재, 목공기계, 원·부자재 등 가구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품목이 함께한다.
올해 눈여겨 볼 부분은 글로벌 가구기업들이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홍콩 등지에서 참가한 원목 품질이 뛰어나고 정교한 수공예가 발달한 이국적인 해외 가구기업을 찾아볼 수 있다.
또 대한민국목재산업박람회, 한국국제목공기계전시회와 동시에 열리면서 소비자들은 리빙 관련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코펀은 사전등록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발급 받은 바코드로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다. 무료관람을 위한 사전등록은 코펀 홈페이지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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