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된 허광한, 첫 한국 드라마는 '노웨이 아웃'
허광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대만배우 쉬광한(허광한)이 한국 드라마에 진출한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유재명)가 출소하자 현상금 200억원을 걸고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이야기다 .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이다. 이선균은 경찰 '백중식', 김무열은 국호 법적대리인 '이상봉', 이광수는 도축업자 '윤창재'에 캐스팅된 상태다.
허광한은 사건을 의뢰 받고 한국으로 온 킬러 '미스터 스마일'을 맡았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2019~2020)를 통해 첫 사랑 아이콘으로 떠올랐고, 아시아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노 웨이 아웃에선 강렬한 캐릭터로 등장, 연기 변신할 예정이다.
'국가부도의 날'(2018) '인생은 아름다워'(2022) 최국희 감독이 연출한다. LG유플러스 제작사 스튜디오 X+U와 트윈필름이 만든다. 다음 달 촬영을 시작하며, 방송 날짜와 플랫폼은 추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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