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춘화, 모친상…김채임 여사 101세로 별세
29일 하춘화 측에 따르면, 하춘화의 모친 김채임 여사가 101세를 일기로 전날 오후 5시20분께 별세했다. 2019년 7월 하춘화의 부친 하종오 옹이 역시 10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지 약 4년4개월 만이다.
하춘화 측은 "김채임 여사는 지난 60년여간 둘째 딸인 하춘화를 뒤에서 지극 정성으로 뒷바라지 해오신 강한 한국적인 어머니"라고 기억했다.
김 여사는 하춘화 외 춘매(전 라페데 대표)·춘엽(재미)·춘광(경남대 교수) 씨를 유족으로 남겼다. 조문은 30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월2일 오전 8시30분이다. 02-2258-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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