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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전국 유소년 축구 왕중왕전 12월 2~3일 개최

등록 2023.11.30 16: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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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양양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모습.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1회 양양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모습.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남대천 르네상스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오는 12월 2일과 3일 양일간 남대천 둔치 축구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 양양군체육회,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관으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48개 팀에 500여명과 관계자 및 학부모를 포함 2000여명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팀은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및 방과 후 특기 적성반으로,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관한 지역대회 입상팀을 우선 선발했다.

6개 부문(U7, U8, U9, U10, U11, U12)에 부문별 10개팀 이하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선수의 발굴과 육성 기반을 마련해 유소년 축구의 저변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발전과 지역 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양양의 자연경관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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