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서부권 초미세먼지 주의보…"야외활동 주의"
6일 광주시·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서부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같은 시간 광주 지역(측정소 11곳 기준)은 135㎍/㎥, 전남 서부권은 110㎍/㎥을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PM2.5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국외에서 불어온 미세먼지가 국내에 정체, 축적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노약자·어린이·호흡기 질환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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