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주말 내내 포근…동해안 대기 건조 '화재 조심'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주말인 9~10일 울산은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토요일인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전망된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날씨에 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1~2.5m,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1~3.5m로 전망됐다.
울산기상대 관계자는 "현재 동해안 지역 대기가 많이 건조해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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