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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대표단, 시화 도시개발·물관리현장 견학

등록 2024.01.23 16: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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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비우州·호로독市 인근 광역권역 도시재건·상수도 관련 기술협력

우크라이나 대표단 24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전후 재건 관련 업무협약

[대전=뉴시스] 볼로디미르 레메니악(Volodymyr Remeniak) 우크라이나 호로독시장(사진 뒷줄 가운데) 등 대표단이 23일 시흥시 시화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달전망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4. 01. 23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볼로디미르 레메니악(Volodymyr Remeniak) 우크라이나 호로독시장(사진 뒷줄 가운데) 등 대표단이 23일 시흥시 시화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달전망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4. 01. 23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우크라이나 르비우주와 호로독시 전후 재건을 위해 '도시개발 및 물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수자원공사는 우크라이나 도시재건과 상수도 관련 기술협력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방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24일 협약 체결에 앞서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대표적인 물-에너지 연계 친환경 에너지 생산시설인 시화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청정에너지와 연계한 도시개발 사례를 둘러봤다.

대표단은 이날 시화조력발전소 방문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가 조성한 대표적 도시개발 현장인 ‘송산그린시티’와 최근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받은 AI 정수장인 ‘화성 스마트 정수장’을 방문, 도시개발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물관리시설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자원공사는 우크라이나 재건 등 글로벌 선도사업을 통해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해외시장 개척 목표를 수립해 추진 중인 가운데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인 ‘원팀 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우크라이나 재건 6대 프로젝트 중 ‘카호우카댐 재건지원’과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 플랜’을 담당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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