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억 팔린 롯데웰푸드 '빵빠레', 소프트바로 나왔다
파스퇴르 우유 풍미 담은 소프트바 2종·소프트샌드 쿠앤크 출시
빵빠레 소프트바 2종·소프트샌드 쿠앤크 모습.(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웰푸드는 빵빠레를 바 형태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빵빠레 소프트바 2종과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를 새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빵빠레 소프트바는 파스퇴르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느낌의 소프트 아이스바 제품이다.
바닐라맛과 초코맛 2종으로 기존 빵빠레 콘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바 형태로 만들었다.
패키지도 빵빠레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흰 바탕에 빨강, 노랑, 녹색 삼색 선으로 디자인했다.
빵빠레 소프트샌드 쿠앤크는 2020년 출시된 빵빠레샌드 바닐라에서 맛을 다양화한 것이다.
쿠앤크 아이스크림과 카스텔라가 조화를 이루는 간편한 디저트 콘셉트다.
최근 몇 년간 부드러운 우유 아이스크림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빵빠레는 매년 10% 이상의 매출 신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처음으로 4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500억원대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우유 아이스바 인기가 높아지면서 빵빠레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살린 빵빠레 소프트바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제품 출시와 마케팅으로 빵빠레가 고객들에게 더욱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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