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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20여만 명 다녀간 경남 양산 원동매화축제

등록 2024.03.19 15: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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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원동매화축제에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원동매화축제에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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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개최된 올해 원동매화축제에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낙동강 옆으로 화사하게 핀 매화와 영포마을 매화 둘레길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매화노래방, 번개장터, 오늘은 나도 쇼팽, 대형 플라워 포토존 등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원동 작은음악회, 원동의 어제와 오늘 전시, 가야진사 전통체험존 운영 등 원동 주민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를 선보였다.

원동면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매실국시집은 원동매실로 만든 국수와 미나리전, 원동깡냉이막걸리 판매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딸기모종심기, 매화미스트만들기, 매실미니버거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원동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양산=뉴시스] 원동매화축제에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원동매화축제에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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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축제기간 동안 원동역 열차 증편, 임시주차장 조성, 임시화장실 설치,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제공했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곳곳에 추가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는 시청 담당부서의 주도로 원동과 원동매화축제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캐릭터인 '보매(봄+매실)'를 개발, 축제 홍보에 활용해 보매가 축제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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