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 신입 이사장에 비나텍 성도경 대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이하 연구조합)은 2024년도 정기이사회를 및 총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사인 강소기업 비나텍㈜의 성도경 대표(왼쪽 여섯번째)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연구조합 제공)
이사장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이다.
연구조합 측은 또 기존 조합명에서 '융합'을 덜어내고 탄소수소산업연구조합(옛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으로 변경하는 등 정관 변경 건에 대해서도 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신임 성 이사장은 지난달 8일 법인 등기 변경 절차를 마쳤고, 정관 변경에 대해서도 전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인가를 받았다.
성 이사장은 "역대 이사장께서 각고의 노력을 하신 덕에 연구조합이 지금의 기반을 잡게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탄소 및 수소 산업의 번영을 견인하는 연구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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