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과 K리그 충북청주 프로축구단, 업무협약
[서울=뉴시스]이민형과 충북청주 선수들. 2024.03.10.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천=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군과 K리그 프로팀 충북청주 프로축구단은 28일 프로스포츠 활성화 등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김현주 충북청주프로축구단 대표이사는 이날 청주종합운동장에서 협약식을 열고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프로스포츠 관람 시장을 확대하고, 지역 농특산물 마케팅 채널을 다양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충북 청주 프로축구단의 홈 경기장에 진천군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부스 운영, 경기장 전광판·LED 보드·A보드·현수막·축구단 SNS를 활용한 농특산물 홍보, 엘리트 축구선수 발굴·육성을 위한 특별지도·합동훈련·정기교류 등을 담았다.
지난해 창단한 충북 청주 프로축구단은 첫 시즌인 2023년 K리그2에서 14경기 연속무패 등을 기록하며 8위에 올랐고, 올 시즌 8라운드 현재 3승3무2패로 4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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