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다가 구름 많아짐…낮 최고 19~30도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20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아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평년 8~15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평년 22~27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19도, 영덕 24도, 포항 25도, 영주 26도, 문경 27도, 안동 28도, 구미 29도, 대구 3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0.5~1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 기온이 대구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고, 일교차가 15~20도가량으로 매우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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