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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인권사무소 주관 '지역 인권옹호 활동 활성화' 토론회

등록 2024.05.21 14: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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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 국가인권위원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 국가인권위원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주관으로 지역 인권옹호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는 21일 이날 오후 2시 인권위 광주인권교육센터에서 '지역 인권옹호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일부 지자체 인권 담당 부서의 축소 또는 폐지, 학생 인권 조례 폐지 등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지역 인권 옹호 활동을 공론화하기 위해서다.

토론회 좌장은 광주장애인인권센터 최완욱 대표가 맡는다.

신강협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소장이 '지역 인권옹호 활동 강화와 확산'을 주제로 발표한다. 전진희 광주시 상임인권옴부즈맨은 '지역 인권옹호 활동과 인권 행정'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토론에서는 광주여성민우회, 다문화평화교육연구소,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울산인권운동연대 등 참석자들도 분야별 인권 문제를 다룬다.

토론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주인권사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인권 옹호 기관의 다변화에 따른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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