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앞에서 용변 본 행인
[서울=뉴시스]
지난달 29일 경기도에서 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이같은 사연을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한 남성이 가게 앞으로 걸어오더니 가게 앞 주차된 차 앞에 쪼그려 앉아 대변을 보기 시작했다. 대변을 다 본 남성은 주머니를 뒤적거렸다.
닦을 것을 찾지 못한 남성은 가게 앞에 있던 대걸레를 향해 손을 뻗었다. 남성은 걸레 부분과 막대기를 분리하려는 듯 대걸레를 만지작거렸다,
이후 분리에 실패한 남성은 걸레 부분을 자신의 엉덩이에 가져다 대고 뒤처리를 했다. 그러더니 그 자리에 대걸레를 내려놓고 옷을 정리하고 현장에서 벗어났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벌어진 일이 맞느냐", "어떻게 저럴 수 있냐", "차라리 가게에 화장실 쓴다고 부탁하지", "내 눈을 의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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