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1도' 초여름 더위…강원·제주 소나기[내일날씨]
아침 최저 13~20도, 낮 최고 22~30도
천둥·번개 동반한 소나기…사고 유의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서울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른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4.06.05. [email protected]
기상청은 5일 "내일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와 전라권, 제주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간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고, 특히 모레까지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6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북부내륙·산지 5~10㎜ ▲광주·전남·전북 5~10㎜ ▲제주도 5~30㎜ 내외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8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5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전국 내륙과 강원 산지, 전북 서해안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