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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방 속 상반신 발견…무인텔 토막살인 범인은?

등록 2024.06.07 00:05:00수정 2024.06.07 05: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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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가방 속 상반신 발견…무인텔 토막살인 범인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무인텔 토막살인 사건 범인은 누구일까.

7일 오후 8시40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임상도·이주엽 형사는 무인텔 토막살인 사건 수사기를 공개한다.

한 공장 담벼락에서 이민 가방이 발견된다. 피 묻은 비닐과 사람 머리카락이 들어있다. 시신은 꽁꽁 감싸져 있는데, 팔과 다리가 잘려 상반신만 있는 토막 시신이다. 부검 결과 흉기에 찔린 자창이 26군데나 확인된다. 범인의 것으로 보이는 생머리카락 몇 가닥과 손톱 일부분이 발견된다.

신원 확인 결과, 피해자는 면접을 보기 위해 외출한 뒤 실종 신고된 50대 남성이다. 수사팀은 공장 주변 CCTV를 통해 같은 장소를 두 번이나 지나간 외제차를 발견한다. 피해자 통화기록에서 이전에 단 한 번도 통화한 적 없던 인물이 드러나고, 외제차와 연결고리를 찾으면서 범인 꼬리를 잡는다.

외제차가 멈춰 선 곳은 무인텔이다. 입실 사흘째 날 그곳을 빠져나간다. 과연 무인텔에서 벌어진 일은 무엇이고, 범인은 피해자를 왜 그토록 참혹한 방식으로 살해한 것인지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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