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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한동훈 딸 논문대필 의혹' 재수사 여부 오늘 심의

등록 2024.06.20 14:47:36수정 2024.06.20 1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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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난해 12월 '혐의없음' 불송치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4.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공동취재) 2024.04.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경찰이 2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딸의 논문 대필 의혹을 재수사할지 결정한다.

서울경찰청 수사심의계는 이날 오후 경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한 전 위원장의 딸 논문 대필 의혹 등 고발 사건을 심의한다.

앞서 2022년 5월 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는 한 전 위원장 부부와 딸이 공모해 논문 대필과 해외 웹사이트 에세이 표절, 봉사활동 부풀리기 등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해 12월 한 전 위원장 가족 모두 혐의가 없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기지 않았다.

이에 민생경제연구소 측은 사건 수사 여부를 다시 결정해 달라며 이의 신청을 했다.

수사심의위는 경찰이 불송치한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권고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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