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BNK경남은행, 영업점 20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등록 2024.06.27 16:33: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BNK경남은행, 영업점 20곳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해 20개 주요 영업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가 추가 설치된 곳은 중앙동금융센터, 양덕동금융센터, 가음정금융센터, 반송동지점, 회원동지점 등 창원지역과 우정동금융센터, 삼산동지점, 달동영업소 등 울산지역과 양산금융센터, 진주금융센터 등 동부 및 서부지역에 소재한 20개의 영업점이다.

고령자 및 고객 방문 비율, 전통시장 및 외곽 지역 위치, 거점병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창원영업부, 진주영업부, 김해금융센터, 울산영업부, 부산영업부, 서울영업부 등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한 바 있다.

또 창원 본점 전층에는 스프레이 소화기 5개, 산소호흡 간이마스크 5개, 방염 담요 5개, 휴대용 비상조명등 1개 등으로 구성된 생명박스를 설치했다.

BNK경남은행은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용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7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준희 안전관리실장은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안전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BNK경남은행에서는 '단계화 응급조치 능력 향상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중"이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BNK경남은행에 가면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