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제259회 정례회로 전반기 의사일정 마무리

행감 결과보고서 채택·2023회계연도 승인안 등 처리

박상모 의장 "2년 동안 열린 의정 중점두고 달려왔다"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의회는 28일 제259회 정례회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9일간 이어진 이번 정례회 기간에 집행부 42개 부서 감사도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추보라)는 사업 초기단계부터 꼼꼼한 계획 수립과  효율적 용역 추진 등 시정 요구 83건, 주의 22건, 건의사항 97건 등이 담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태용)가 심사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다.

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온 박상모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에 중점을 두고 달려왔다"며 “그동안 따뜻하게 격려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의원,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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