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왔습니다" 금산군·군민소통위, 함양 산삼축제위 방문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함양산삼축제장 견학 온 금산군·군민소통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8일 충남 금산군과 군민소통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함양산삼축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산군 관계자와 군민소통위원회 위원들은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의 함양산삼축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산삼축제장과 산양삼 산업화단지 등을 돌아보며 축제와 엑스포 시설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또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남계서원 등 함양군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함양산삼축제장 견학 온 금산군·군민소통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복수 산삼항노화과장은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견학이 금산 인삼과 함양 산삼이라는 지역 대표 특산물을 매개로 소통의 밑거름이 되어 양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은 “인삼의 종주지로서 세계인삼시장 개척과 인삼산업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