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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농촌봉사활동 통해 사회공헌 앞장서

등록 2024.06.28 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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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부터 5박 6일간 경북 상주시 일대서 농촌 봉사활동 진행

성균관대 학생 190여명 참여

[서울=뉴시스] 성균관대는 24일부터 5박 6일간 경북 상주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성균관대는 24일부터 5박 6일간 경북 상주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성균관대는 학생 1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상주시 모서면, 모동면, 화동면 일대 12개 마을에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농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균관대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학생들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의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다.

성균관대는 도농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하며 참여학생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제초 작업, 포도순 정리, 농지 정비 등을 진행했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농촌 봉사활동에 참가할 12개 팀을 선발하는데 30여 개 팀 이상이 지원해 학생들의 농촌에 대한 관심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27일에는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과 이준상 학생처장,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이 직접 모서면에 위치한 마을회관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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