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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서 코믹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 사건’ 12일 공연

등록 2024.07.02 1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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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

부안서 코믹 트로트 뮤지컬 ‘경로당 폰팅 사건’ 12일 공연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K-트로트 주크박스 뮤지컬 ‘경로당 폰팅 사건’을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경로당 폰팅 사건은 시끌벅적한 경로당을 배경으로 노년층의 외로움과 고독, 갈등, 단절 등 무거운 소재를 유쾌한 소동극으로 풀어낸 휴먼 코미디극이다.

이번 공연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각색과 연출로 기획됐으며,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우 김성은, 가수이자 배우인 백봉기, 박채원, 모던스팟 5인조 밴드 등 다양한 출연진의 열연이 기대된다.

공연에는 찐이야(영탁), 사랑의 종말(차중락), 갈무리(나훈아), 아모르파티(김연자) 등 최고의 K-트로트 약 15곡이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부안군민 90% 할인된 1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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