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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 통합건강증진사업 2년 연속 '장관상'

등록 2024.07.06 09:59:00수정 2024.07.06 10: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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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보건의료원이 5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전략부문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군보건의료원이 5일 서울 The-k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전략부문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 전략부문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청송군은 걷기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만성질환 관리에 맞춤형 사업을 펼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모바일 밴드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 '걸음아 날 살려라', 모바일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약자를 위한 '걷기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서 청송군 걷기 실천율은 지난해 28.3%에서 올해 32.6%로 향상됐다.

건강마을사업과 연계한 마을 지킴이 활용, 만성질환자를 지속적으로 확인·조언하는 것도 큰 호응을 얻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송군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건강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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