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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 도모' 양산시·동원과기대, 운동장 개방 업무협약

등록 2024.07.09 18:35:03수정 2024.07.09 20:3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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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학교 운동장의 시민개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학교 운동장의 시민개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9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생활체육을 촉진하기 위해 학교 운동장의 시민 개방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상호협력의 하나로 증가하는 생활체육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의 노후화된 운동장 시설개선을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시민 모두가 쾌적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동장은 2025년 1월 시설개선 공사 완료 후 평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트랙 등을 갖춘 운동장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양산=뉴시스]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학교 운동장의 시민개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학교 운동장의 시민개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7.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해 '체육시설 양산시민 개방의 날'을 운영 중이며, 이를 확대해 매주 토요일 수질정화공원을 포함한 8곳의 인조잔디구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학교 운동장을 기꺼이 개방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동장이 원활하게 개방되기를 바라며, 이번 협약과 같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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