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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돈 문제로 다투다 전 부인에 흉기 휘두른 60대 구속

등록 2024.07.19 11:04:42수정 2024.07.19 13: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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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서, 특수상해 혐의 조사

[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전 부인과 금전 갈등으로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60대가 구속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0대)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소재 주거지에서 전 부인 B씨를 상대로 흉기를 수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B씨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성폭력·디지털성범죄·가정폭력·교제폭력·스토킹 등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여성긴급전화1366(국번없이 ☎1366)에 전화하면 365일 24시간 상담 및 긴급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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