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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검찰총장, 사상 첫 北 실무방문…협력 문제 논의

등록 2024.07.22 17:10:30수정 2024.07.22 18: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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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고리 크라스노프 러시아 검찰총장이 러시아 검찰총장 사상 최초로 북한 실무 방문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검찰총장실 공보실이 22일 타스통신에 밝혔다. 사진은 크라스노프 검찰총장. <사진 출처 : 모스크바 타임스> 2024.07.22.

[서울=뉴시스]이고리 크라스노프 러시아 검찰총장이 러시아 검찰총장 사상 최초로 북한 실무 방문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검찰총장실 공보실이 22일 타스통신에 밝혔다. 사진은 크라스노프 검찰총장. <사진 출처 : 모스크바 타임스> 2024.07.22.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이고리 크라스노프 러시아 검찰총장이 러시아 검찰총장 사상 최초로 북한 실무 방문을 위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검찰총장실 공보실이 22일 타스통신에 밝혔다.

타스통신은 "크라스노프 총장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양국 검찰 협력 역사상 처음"이라며, 크라스노프 총장은 도착하자마자 북한 최고 검찰청 대표들의 영접을 받았다고 전했다.

크라스노프는 평양에서 북한 검찰총장 및 다른 당국자들과 만나 양자 협력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또 2024∼2026년 러시아 검찰총장실과 북한 대검찰청 간 협력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협력 협정을 갱신할 계획이다.

러시아와 북한 검찰은 10년 넘게 건설적인 대화를 계속해 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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