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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속 부산 아파트 2시간 동안 정전…1300가구 불편

등록 2024.07.23 09:21:52수정 2024.07.23 09: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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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속 부산 아파트 2시간 동안 정전…1300가구 불편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22일 오후 7시12분께 부산 북구 13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정전은 아파트 자체 설비 과부하 등의 이유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2시간여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부산에선 지난 밤사이 최저기온이 26.8도를 기록하는 등 사흘째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발생한 정전이었다. 아파트 주민들이 큰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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