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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비 계속…습도에 체감온도 33도까지 오른다

등록 2024.07.2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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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7.17.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07.17.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4일 경기남부는 비가 내린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아침까지 이어지다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이후 일부 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시간당 10~30㎜로 강하게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많은 곳은 80㎜ 이상이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24도)보다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28~31도)과 비슷하겠다.

높은 습도로 인해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25도 등 24~26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1도 등 28~32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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